여행/유럽
2023.09.01(금)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 [17] 알무데나 성당, 마드리드 왕궁, 데보드 신전
log4j_
2024. 1. 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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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는 거리도 다 멋졌다.
날씨가 좋으니 다 좋아보였다.
아니 포장마차ㅋㅋㅋㅋㅋㅋㅋ여기왜있는거지
성당 도착!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마드리드 왕궁으로 갔다.
왕궁은 여기까지만 촬영 가능하고 내부는 촬영 금지였다.
정말 화려하고 근사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이 연필 기념품 독일에서도 봤는데
대량 양산해서 이나라 저나라 성이나 궁에 그냥 파는거같다.
딱히 특색있는 왕관은 아닌가보다.
세르반테스 기념비가 있는 스페인광장
언니랑 이온음료 마셨다.
맛은 포카리랑 똑같았다.
그리고 여기 한참 앉아있었는데
날씨가 완벽했고
하늘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웠다.
근데 음악을 연주해주는데 꿈꾸는 것 같이 행복해서
언니랑 별 말 없이 한동안 가만히 앉아있었다.
마드리드가 내려다 보이는데 저기 멀리 왕궁이랑 성당도 보인다.
데보드 신전은 예상했던대로 별거 없었다.
줄을 서서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밖에 덩그러니 있어서 안에 들어갈게 아니라면
줄 안서고 저렇게 그냥 볼 수 있다.
안들어가봐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다음에는 줄 서서 사진도 찍어보고 싶다.
여기저기 있는 이런 건물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이나라의 맥도날드 광고
버스는 신용카드로 지불하려고 하는데
기사가 막더니 저런걸 줬다.
공짜로 타서 기분은 좋은데 왜 공짜였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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