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 sappun 플랫슈즈 후기

 

 

급하게 편한 신발 하나 사려고 했는데

고속터미널에서 지나가다 보인 사뿐 매장

 

한번 신어봤는데 너무 편해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원하던 신발은 

내 사이즈가 가로수길 점에 1개 남았다고 해서 

바로 달려가서 구매했다

 

근데 사서 집에 신고 돌아왔는데

밑창이 너무 얇아서 걸을때 충격이 허리에 다 전달된다

 

두개 사려고 했는데 하나만 사길 너무 잘했고

유럽 여행가서 한번 신을까도 했는데

발은 편했지만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신었다

 

그래도 저런 신발은 항상 뒤꿈치가 까졌었는데

안까졌다는게 너무 신기했고 

예쁜 발레리나 슈즈 같은것도 있어서 내년 여름에도 하나 살거같다

 

무엇보다 가격이 낮아서 좋다

 

다이소에서 쿠션 패드 같은거 사면 모를까

오래 걷긴 힘든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