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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도 미술관은 밖에서 눈으로만 봤다.
시간 상 안에 까지 볼 여유가 없었다.
레티로 공원은 말그대로 공원이었다.
장미 분수 앞에 포토존이 있다.
그리고 내가 제일 기대했던 저 유리건물
좀 실망스러웠다...
투명하고 예쁠줄 알았는데
뿌옇게 먼지인지 딱히 투명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정말 예뻤다.
내가 부자라면 낮잠자는 공간으로 썼을거다.
여기 동굴같은 곳 앞에서 사진 많이 찍었다.
언니가 동굴 왜이렇게 좋아하냐곸ㅋㅋㅋㅋ
그만하자고 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제 그만 가자고 그랬닼ㅋㅋㅋ
그만큼 오래있고 싶었다.
탁 트인 호수가 있었는데
사실 나는 아까 크리스털 건물이 있는 곳이 더 좋았다.
걷고 걷다가 커피 숍으로 갔다.
아메리카노가 아주 연해서
카페인 충전이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빅토리아 시크릿 가서
여자 동료들이랑 친구들 선물 샀다.
솔광장에서 소원들어준다는 곰 발도 만지고
제로 포인트에 서보기도 했다.
나는 벌이 너무 좋다.
마요르 광장도 지났다.
그리고 산 미겔 시장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이것저것 사먹었다.
배가 안차서 근처 식당 아무데나 들어가서
파에야 먹었다.
이거 먹고 다음 목적지로 다시 부지런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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