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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블라스 거리를 따라 걸었다.
카날레테스 샘을 지나친 걸 뒤늦게 깨달아서 아쉬웠다...
근데 날씨가 선선하고 나무가 일렬로 쭉 늘어서있는
이 거리를 꼭 다시 오고 싶었다.
나도 커다란 문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
위에 창문도 대칭으로 아주 예뻤다.
아쉽게 보케리아 시장은 닫았었다.
구엘 저택으로 왔다.
밖에서만 봤는데 거리에서 찌린내가 너무 심해서
오래 구경 못하고 이동했다.
이 가게에서 선글라스 급하게 하나 샀다.
내꺼는 코받침이 부러져버렸다ㅠㅠ
레이알 광장에 도착했다.
Pi 광장도 구경했다.
여긴 사실 꿀이 있다길래 잔뜩 기대했는데
책에서 본 설명처럼 거리 가득 냄새가 퍼져있지는 않았다.
아래 사진도 책에서 의미있는 장소라고 본거같은데
기억이안나고 그냥 일단 찍어왔다.
성당 내부는 못들어갔다...
바지가 너무 짧았다.
밖에서만 봐도 아주 멋진 성당이었다.
이런 창문이 정말 근사하다.
저런 창문이 욕실에 있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버스타고 바르셀로네타 해변도 갔었다.
그리고 분위기 좋고 전망 좋은 곳에서
저녁을 잔뜩 먹었다.
바닷 바람이 소금기를 잔뜩 머금고 있어서
머리가 떡이졌다.
음식 맛은 솔직히 밋밋하고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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