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9)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다나 40mm 봉고데기 스위트 박스 컬 예쁘게 말리고 잘 산 것 같다. 근데 저 데미지 케어는 바르면 컬이 잘 안먹히는 것 같다ㅠㅠ 루나블랑 구체관절 인형 카페 인형 카페 루나블랑에 가봤다. 치카비랑 큰 차이는 없었다. 매장 안이 아기자기 하고 인형 포토존도 잘 되어있었다. 가발이랑 청바지 사왔는데 실패...ㅠㅜ 바지는 내가 갖고 있던 인형이랑 안맞고 가발은 안어울렸다ㅠㅠ 원래 가지고 있던 가발이 훨씬 잘어울렸다ㅠㅠ 노티드 야근할때면 맛있는거 잘 사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이날도 음료 사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함께하는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반포역 카페 추천 SAI 이름이 SAI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은 갤러리 카페이다. 사장님께서 엄청 친절하시고 음료도 디저트도 정말 맛있다. 그릇은 에르메스라고 한다. 차분한 곳에서 분위기 내고 싶을 때 가면 좋을 카페다. 2023.09.09(토)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 [32] 한국으로 돌아오기 한국으로 돌아가야했다. 무엇보다도 다시 출근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그게 가장 걱정이었다. 무거운 마음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기차표 끊을때 누가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친절하게 도와주더니 나중에 돈을 달라고 했다... 혼자서도 충분히 끊을 수 있었는데 하... 역 카페에서 커피 사마시면서 기차를 기다렸다. 공항 도착해서는 점심을 먹었다. Palma's라는 곳을 갔는데 직원분이 요리 매뉴얼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만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내 최애 음료수를 찾았다. 근데 콜라를 이미 시켜버려서 그냥 패스했다ㅠ 가장 오른쪽에 있는게 제일 맛있었다. 선물을 준비 못해서 이것저것 사보려고 했는데 쿠키든 뭐든 끌리는게 없어서 한참 고민했다. 비행기 기다리면서 마지막으로 젤라또를 사먹었다. 한국까지 무사히 돌아와.. 2023.09.08(금)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 [31] 산탄젤로 성, 바티칸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산탄젤로 성 보러 나갔다. 마지막 여행지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언니 따라갔는데 야경이 무지 예뻤다. 서로 사진 많이 찍어주기 바빴다. 바티칸은 일정에 없던 곳이었는데 입구가 눈에 보여서 저게 뭐지 하고 가보게 되었다. 나중에 로마를 또 오게된다면 바티칸 내부도 가보고 싶다. 여행 마지막 날 밤이어서 늦게까지 저녁먹고 놀기로했다. 그리고 트레비 분수 야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갔다. 밤에는 트레비 분수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2023.09.08(금)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 [30]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진실의 입, 지올리띠 콜로세움까지 둘러보고 성당을 보러 갔다. 여기도 복장검사 하는데 바르셀로나 대성당을 못들어간 아픔이 있어서 이날은 복장 잘 갖춰입고 가서 패스받았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즉석에서 검색해서 파스타 먹으러 갔다. 이번에는 살짝 밋밋했는데 먹을만 했다. 곳곳에 SPOR 표시가 여기저기 있었는데 찾아보니 로마 원로원과 시민들이라는 뜻이란다. 찾아봐도 잘 모르겠다. 헤라클레스 신전도 봤다. 진실의 입이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다. 사람이 서서 사진 찍어주고 빨리빨리 줄이 줄도록 안내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명하다는 지올리띠 젤라또 가게를 찾아갔는데 갔을때는 줄이 엄청 길었는데 먹고 나오니까 줄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쌀이랑 샴페인맛먹었는데 샴페인 맛은 도수가 살짝 있었다. 언니가 이곳에서 회사사람들 선물을 사.. 2023.09.08(금)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 [29]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여행 마지막 날이자 내가 가장 기대하는 콜로세움을 보러 가는 날이었다. 미리 구매해둔 티켓을 받고 나서 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도처에 널린게 유적지라 볼게 정말 많았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나는 로마 하면 잔인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래서 살짝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다. 포로 로마노부터 둘러봤다. 나중에 언제든 재입장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우리가 구매한 티켓은 재입장이 불가했다. 다행히 다 둘러보고 나와서 아쉬움은 없었다. 언니가 말했던 포토존도 찾았다. 저기 올라가 앉아 사진 많이 찍었다. 여기서 로마 유적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그리고 걸어서 콜로세움으로 향했다. 콜로세움 앞에 슬러피를 파는 곳이 있었는데 메뉴가 다양해서 나는 체리를 골랐다. 줄을 서서 주문을 하려는데 스트로베리 or 레몬? .. 2023.09.07(목)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 [28] 판테온, 나보나 광장, 로마 스페인 광장, 포폴로 광장, 핀초 언덕 다음 목적지는 판테온이었다. 잘 모르고 언니 따라 간 곳인데 정말 웅장하고 기대 이상이었다. 신기하게 비가 와도 물이 안떨어지는 구조로 설계되어있다고 언니가 설명해줬는데 너무 신기해서 비가 와서 확인해볼 수 있었으면 싶었다. 나와서 목이 진짜진짜 말랐다ㅠㅠ 너무 짠 음식을 먹어서 갈증이 심했는데 저 물 한병을 제자리에서 한번에 원샷했다. 언니가 옆에서ㅋㅋㅋㅋㅋ와~~~하마다 하마! 그리고 나보나 광장으로 갔다. 지금 까지 갔던 광장중에서 건물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드리 헵번이 로마의 휴일 영화에서 젤라또를 먹은 장소로 유명하다는 로마 스페인광장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저렇게 동그란 조명이 일렬로 쭉 있는게 귀여웠다.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근처 가게도 몇군데 들어가봤다. 그리고 유명하다는 디.. 2023.09.07(목)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 [27] 트레비 분수 로마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멋지다는 말이 몇번째인지 기차역까지 웅장하고 멋졌다. 점심은 역 안에 버거킹에서 먹었다. 치즈볼같은거 먹었는데 그냥 쏘쏘.. 창 밖에 풍경 보느라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다. 로마에서도 내리자마자 교통권을 샀다. 그리고 4층에 있는 호텔로 갔다. 이곳 엘레베이터는 더 무섭게 생겼다. 문이 슬라이딩 식이 아니라 저렇게 방문처럼 생겨서 엘레베이터가 괜히 위험하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걸어 올라가기엔 캐리어가 있어서 너무 힘들었다. 로마에서 어디어디를 구경해야하는지 세세하게 호텔 지원분이 알려주셨다. 파워 J인 언니랑 가서 일정이 이미 정해져 있었기에 그냥 편하게 들었다. 언니가 로마 숙소는 좀 걱정된다고 했었는데 걱정한거 생각하면 대만족이었다. 과자랑 물도 주고 숙소도 깨끗했다. 욕.. 이전 1 ··· 5 6 7 8 9 10 11 ··· 25 다음